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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리, 정작 잃는 건 티어가 아니라 ‘계정’입니다

첫 번째 사례: 3일 만에 다이아에서 실버로 떨어진 이유

제가 상담했던 사례 중에 한 20대 초반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는 시즌 말에 다이아몬드 승급전을 앞두고 있었는데, 시험 기간과 겹치면서 결국 롤 대리 업체를 찾았습니다. 업체는 “평균 30시간 이내 완료, 100% 안전 보장”이라고 광고했고, 그는 15만 원을 선입금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이틀 만에 다이아로 승급됐습니다. 그는 기뻐했지만, 그 기쁨은 3일도 가지 못했습니다. 라이엇의 자동 탐지 시스템이 그 계정의 승률과 플레이 패턴을 이상하게 판단했고, 계정이 14일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지가 풀린 뒤 티어는 실버로 강등됐고, 시즌 보상은 전부 사라졌습니다.

그가 저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계약서에는 ‘정지·강등 시 환불 불가’라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었고, 업체는 ‘게임사 측의 잘못된 판정’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이 사례가 특별한가요? 아닙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롤 대리 관련 상담을 하면서 본 수백 건의 사례 중에서, 이런 일은 오히려 흔한 편입니다. 사람들은 업체를 고를 때 ‘안전하다는 말’만 믿고, 실제로 계정이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는지, 정지 위험을 어떻게 분산하는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를 티어가 아니라 통째로 계정으로 치르는 겁니다.

업체 선택, ‘안전 보장’이라는 말을 믿지 마세요

롤 대리 업체를 고를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안전 보장’이라는 문구입니다. 그런데 이 문구가 얼마나 빈껍데기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제가 업계 관계자들과 인터뷰하면서 확인한 바로는, 대부분의 업체는 정지가 발생했을 때 ‘라이엇의 오탐’이라거나 ‘고객의 부주의’로 돌리고, 환불은커녕 재대리 한 번을 제안하는 데 그칩니다. 그나마 재대리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왜냐하면 정지는 업체의 실력 문제가 아니라 라이엇의 정책 문제인 경우가 많고, 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계정을 다시 대리한다고 해서 정지 확률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업체를 골라야 할까요? 저는 10년간 수백 건의 상담을 하면서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추려냈습니다. 첫째, 업체가 ‘정지 시 보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는지 확인하세요. ‘정지되면 100% 환불’이라는 말만 하고, 정확한 조건(예: 경고인지 영구 정지인지, 강등인지)을 쓰지 않는 업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작업 시간을 지나치게 짧게 광고하는 업체는 의심하세요. 예를 들어, 브론즈에서 다이아까지 3일 만에 올려준다는 것은 거의 확실히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취약한 계정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정상적인 대리 작업이라도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을 잡는 곳이 안전합니다. 셋째, 결제 방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선입금 100%를 요구하는 업체는 위험 신호입니다. 보통은 50% 선입금 후, 완료하고 나서 나머지를 받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이 기준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첫 번째일 것입니다. 제가 상담한 고객 중에도 ‘환불 보장’이라는 문구를 믿고 계약했지만, 실제로 정지가 발생하자 업체가 ‘고객이 다른 곳에서 대리를 받은 이력이 있어서 정지된 것’이라는 억지를 부리는 경우를 여러 번 목격했습니다. 이런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전에 업체와의 모든 대화 내용을 캡처하고, 계약서에 정지 사유가 ‘업체의 과실’일 때만 환불된다는 조항을 명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계약을 제대로 체결하는 업체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롤 대리 업체는 불법적인 영업을 하기 때문에,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계약서조차 제대로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안전 보장’이라는 말에 기대지 말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점은 업체의 ‘실적’입니다. 많은 업체가 ‘누적 10만 건 완료’ 같은 숫자를 내세우지만, 이 숫자의 진위를 확인할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리뷰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롤 대리 업체의 리뷰 중 상당수는 업체가 직접 작성하거나, 알바를 고용해 작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한 커뮤니티에서 특정 업체에 대한 리뷰를 분석해 본 적이 있는데, 3개월 동안 작성된 50개의 리뷰 중 40개가 동일한 IP에서 작성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이는 극단적인 사례일 수 있지만, 리뷰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더 현실적인 방법은 지인이나 커뮤니티에서 실제로 이용해 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지만, 정작 이용자들은 대리 이용 사실을 숨기려는 경향이 있어서 정보를 얻기 어렵습니다. 결국, 업체의 실적과 리뷰는 참고만 하고, 계약 조건과 작업 방식을 더 꼼꼼히 따지는 것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작업 방식이 정지 확률을 결정합니다

롤 대리의 작업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듀오 큐’ 방식입니다. 업체 기사가 고객의 계정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높은 티어 계정으로 고객 계정과 함께 듀오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고객의 계정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기 때문에, 로그인 기록이나 플레이 패턴에서 이상 신호가 덜 잡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합니다. 듀오 큐는 승률이 생각만큼 높지 않고, 특히 상위 티어로 갈수록 실력 차이에 의한 패배가 잦아집니다. 그래서 업체들은 ‘승률 보장’을 하기 위해 여러 개의 부계정을 준비하고, 상황에 따라 고객 계정을 직접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단순 대리’ 방식입니다. 기사가 고객 계정으로 직접 로그인해서 솔로 랭크를 돌리는 방식으로, 가장 흔하지만 가장 위험한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라이엇의 탐지 시스템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습니다. 특히 로그인 IP가 갑자기 다른 지역으로 바뀌고, 플레이 스타일이 급변하며, 게임 시간대가 기존 패턴과 크게 다르면 시스템이 즉시 플래그를 세웁니다. 제가 상담한 고객 중에 이 방식으로 정지당한 사례는 거의 대부분 ‘몇 판 만에’ 정지가 내려졌습니다. 그나마 업체가 VPN을 사용해 IP를 자주 바꾸면 탐지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라이엇은 VPN 사용 자체를 비정상 활동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는 ‘승률 조작’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주로 낮은 티어 구간에서 사용되는데, 인위적으로 매칭을 조작하거나, 고객 계정의 MMR을 낮춰서 쉬운 상대를 만나게 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러 여러 판을 패배해서 MMR을 떨어뜨린 후, 기사가 그 계정으로 솔로 랭크를 돌리면 상대 팀의 실력이 눈에 띄게 낮아져서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라이엇의 ‘비정상적인 매칭 조작’ 탐지에 걸리기 쉽고, 적발 시 계정에 ‘MMR 조작’ 이력이 남아 이후 정상적인 플레이에도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안전한 방식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듀오 큐’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객의 계정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므로, 기계적인 탐지 기준으로는 이상 신호가 덜 잡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듀오 큐도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고객이 게임에서 뚜렷한 실력 차이를 보이면, 상대 팀의 신고로 ‘대리 의심’ 신고가 누적될 수 있고, 이 신고가 일정 횟수를 넘으면 라이엇의 수동 검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듀오 큐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고객이 최소한의 실력(예: CS 먹기, 와드 설치)을 갖추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업체가 이런 사전 조건 없이 무조건 승률을 보장한다면, 그 업체는 아마도 위험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지가 발생했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아무리 조심해도 정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상담한 고객 중에는 업체의 보증을 믿고 계약했지만, 결국 정지를 당하고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계정을 포기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지가 내려졌을 때,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고,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요? 먼저, 정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시 정지’는 보통 14일에서 30일 사이로, 기간이 지나면 계정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구 정지’는 말 그대로 계정을 영원히 사용할 수 없는 것이며, 이 경우 사실상 복구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라이엇은 영구 정지에 대해서는 이의 제기를 받지만, ‘대리 플레이’와 같은 중대한 위반 사항은 거의 기각됩니다.

만약 일시 정지를 받았다면, 정지 기간이 끝난 후 계정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티어는 대개 한 단계 강등됩니다. 그리고 정지 이력은 계정에 남아서, 이후에 같은 사유로 적발되면 제재 수위가 훨씬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적발 시 14일 정지였다면, 두 번째는 30일, 세 번째는 영구 정지가 되는 식입니다. 따라서 정지 이력이 있는 계정으로 다시 롤 대리를 시도하는 것은 극도로 위험합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차라리 새 계정을 만드는 것이 낫다고 조언합니다. 물론 새 계정이 레벨 30을 달성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정지 이력이 없는 깨끗한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

정지에 대한 대응으로서, 라이엇 고객센터에 이의 제기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의 제기 과정에서 ‘롤 대리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라이엇은 ‘이용약관 위반’을 명확히 확인하고 영구 정지로 승격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의 제기를 할 때는 ‘억울하다’, ‘오탐이다’라는 입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라이엇은 대개 IP 기록, 게임 플레이 기록, 신고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때문에, 오탐이라고 주장해도 실제로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제가 본 사례 중에 이의 제기를 통해 정지가 풀린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운이 좋은 경우는 ‘승급전 강등’ 같은 경미한 제재가 ‘확인 결과 문제없음’으로 처리되어 티어가 복구되는 정도였습니다.

또 하나, 정지와 관련해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이 ‘정지가 풀린 후에는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지 이력은 영구적으로 계정에 기록되며, 이후에 비슷한 패턴이 감지되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제재를 가합니다. 예를 들어, 정지 이력이 있는 계정이 갑자기 다른 지역에서 로그인되거나, 승률이 급격히 상승하면, 그 즉시 재제재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지 후에는 최소 몇 달간은 아주 정상적인 플레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유료 스킨이나 RP를 소액이라도 구매해서 ‘정상적인 유저’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라이엇의 정확한 알고리즘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누구도 완벽한 대응법을 알 수 없습니다.

티어 상승보다 먼저 확인할 것: 세 가지 우선순위

지금까지 롤 대리의 현실적인 위험, 업체 선택 기준, 작업 방식 롤 대리 , 정지 대응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만약 당신이 그래도 롤 대리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면,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우선순위는 바로 ‘계정의 가치’입니다. 당신의 계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생각해 보세요. 스킨, 플레이 시간, 친구 목록, 승리 기록 등. 만약 이 계정이 정지당했을 때 잃게 될 것이 너무 크다면, 롤 대리를 포기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런데도 꼭 티어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새 계정을 만들어서 대리를 시키는 것이 낫습니다. 새 계정은 레벨 30을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정지당해도 잃을 것이 없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우선순위는 ‘업체의 검증’입니다. 앞서 말한 기준(정지 보상 명시, 작업 시간, 결제 방식, 기사 실력 증명)을 모두 확인한 후에도, 가능하다면 실제 이용 후기를 더 찾아보세요. 특히 네이버 카페나 인벤 같은 커뮤니티에서 ‘업체 이름 + 사기’ 또는 ‘업체 이름 + 정지’로 검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정적인 후기가 하나도 없다면, 오히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완벽하게 좋은 후기만 있는 업체는 후기를 조작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후기가 섞여 있는 것이 자연스럽고, 부정적인 후기에 대한 업체의 대응이 어떤지도 살펴보세요. 만약 업체가 부정적인 후기에 욕설로 대응한다면, 그 업체와는 거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우선순위는 ‘작업 계획’입니다. 계약 전에 업체에게 구체적인 작업 계획을 요구하세요.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지, 하루에 몇 판을 진행하는지, 중간에 연패를 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리고 정지가 발생하면 어떻게 보상하는지. 이런 계획을 명확히 제시하는 업체는 비교적 신뢰할 수 있습니다. 반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알아서 합니다’라는 말만 반복하는 업체는 피하세요. 롤 대리는 전문적인 서비스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는 항상 투명한 계획을 제공합니다. 이 세 가지 우선순위를 확인했다면, 당신은 최소한 ‘무작정 덤비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조언을 더 드리자면, 롤 대리로 오른 티어는 결국 당신의 실력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 티어에서 당신이 직접 게임을 한다면, 상대방은 물론이고 팀원들까지도 당신의 실력을 의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심은 종종 게임 내에서 갈등으로 번지고, 결국 당신의 게임 경험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제가 본 많은 고객들이 대리로 티어를 올린 후, 정작 본인 실력으로는 그 티어에서 버티지 못하고 연패를 거듭하며 결국 원래 티어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만 받고, 돈만 날린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롤 대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티어는 실력의 결과이지, 실력의 시작이 아닙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지금 ‘그래도 나는 대리가 필요해’라는 생각을 굳히고 있다면, 적어도 이 글에서 다룬 세 가지 우선순위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계정이 정지당했을 때, 그 손실을 감당할 수 있는지 한 번 더 자문해 보세요. 만약 감당할 수 없다면, 그 대가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입니다. 롤 대리는 결코 ‘티어 상승’이라는 달콤한 결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계정의 미래와 게임의 즐거움마저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거래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롤 대리 평균 비용은 얼마인가요?

2024년 기준으로 티어 구간에 따라 다르지만, 브론즈에서 골드까지는 5만10만 원, 골드에서 플래티넘은 10만20만 원, 플래티넘에서 다이아는 20만40만 원, 다이아 이상은 5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시즌 말이나 승급전 직전에는 수요가 몰려 가격이 2030% 오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 업체는 비인가 프로그램을 사용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롤 대리로 정지당하면 환불받을 수 있나요?

대부분의 업체는 정지 사유가 업체 과실일 때만 환불을 해주며, ‘게임사 정책 변경’이나 ‘고객 부주의’로 인한 정지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계약 전에 정지 조건과 보상 범위를 명확히 문서로 받아두지 않으면 사실상 환불받기 어렵습니다. 또한, 롤 대리 자체가 불법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민사 소송으로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롤 대리 vs 듀오, 어떤 게 더 안전한가요?

듀오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합니다. 듀오는 본인 계정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므로 로그인 기록과 플레이 패턴이 비교적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단순 대리는 기사가 계정에 로그인하기 때문에 탐지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만 듀오도 실력 차이가 너무 나면 신고가 누적되어 수동 검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업체는 듀오 방식을 권장하며, 작업 전에 고객의 기본 실력을 확인합니다.

롤 대리로 티어를 올리면 시즌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티어가 올라간 시점에서 시즌이 끝나면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정지 후 강등되면 보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엇은 대리 플레이로 올린 티어에 대해서는 보상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미 지급된 보상이라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시즌 보상만을 위해 대리를 이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